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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싱가포르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by 다빈치코딩 2024. 1. 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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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으로 이동하기

    일 끝나고 미슐랭 맛집으로 새우 국수를 먹고 식물원 산책을 나가자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따라 나갔다가 가게된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보타닉 가든 역에서 내려도 되고, 버스를 타고 가도 됩니다. 저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가는 방법은 구글 지도나, 애플 지도에서 검색하면 어떻게 가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어렵다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역이 역명과 함께 번호로 되어 있어서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만약 지하철을 탔다면 숙소가 있는 Havelock역에서 TE선을 타고 Stevens으로 이동하여

     

    거기서 DT선을 타고 Botanic Garden에서 내렸을 것입니다. 

     

    보타닉 가든 근처 미슐랭 맛집 이동하기

    먼저 새우 국수를 먹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Adam food Center 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금방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조금 외진곳에 있어서 찾으러 가면서도 긴가민가 했습니다. 그냥 지도 잘 따라가면 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로컬 식당들이 나옵니다. 외진 곳이라 사람이 없는거 아닐까 생각했지만 

     

    우리가 이동한 쪽이 외진곳이였는지 사람이 꽤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딴곳보다 줄이 좀 더 긴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Adam Rd Noo Cheng Big Prawn Noodle 을 찾으면 됩니다.

     

    이름이 너무 기니 새우 국수 그림에 번호가 27번을 찾으면 됩니다.

     

    제가 찾았을 때는 간판이 구글 지도에 나오는 것과 다른 것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유명해지면서 간판을 바꾼것 같습니다.

     

    매장 중간에는 미슐랭 맛집에 선정된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3년도에 선정되었으니 정말 얼마 안되었네요.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싱가포르라 그런지 이런 길거리 음식도 꽤나 비싸게 느껴집니다.

     

    우리로 따지면 국수 한그릇에 17,000원이나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이왕 여행 왔으니 마음에 드시는 것을 골라 드시기 바랍니다.

     

    저는 위에서 2번인 12,000원 짜리 국수로 시켰습니다.

    느끼한거 별로 안좋아 하시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별로 가리는게 없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떤 면을 먹을지와 국물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고를 수 있습니다. 

     

    새우 국수 한 그릇 뚝딱하고 보타닉 가든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보타닉 가든 구경하기

    다른 동남아 국가의 밤은 조금 치안이 걱정되었었는데 싱가포르는 크게 걱정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동남아중에서는 꽤나 치안이 좋은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보타닉 가든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조형물이 있어 여기가 어디인지 알 수 있습니다.

     

    너무 크니 구글 지도등을 통해 나의 위치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식물원에 간다고 하면 실내에 있는 곳을 상상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싱가포르에서는 그냥 커다란 공원 하나가 식물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너무 커서 식물원 한바퀴 돌려고 하면 각오를 하고 이동해야 합니다.

    동남아라 그런지 정말 큰 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늦게 가서 덥지 않아 그나마 돌아다닐만 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 날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중간쯤에서 힘들다고 되돌아 가려해도 방법이 없습니다.

     

    꼭 계획적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가다보면 시계탑이 있습니다. 각각의 시계들의 시간이 다른것이 나라별로 시간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시계에서 보이는 9시가 싱가포르의 현재 시각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사이즈의 나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동남아라 그런지 나무들의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가다보면 중간에 백조의 호수가 있습니다.

     

    실제 백조가 있을까 기대했는데 실제 백조는 없고 위와 같은 동상이 있습니다.

     

    늦은 밤에 찍다보니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밤에는 거의 보이지 않으니 백조 동상을 보고 싶다면 낮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열심히 돌아다니다 보면 호수 중간에 공연장 같은 곳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관객들과 호수를 사이에 두고 공연하는 곳 같습니다.

     

    Napier 역 도착

    거의 한시간 넘게 둘러보고 이동한 곳이 Napier 역입니다.

    저는 보타닉 가든에서 시작해서 Napier 역에서 내렸는데 상황에 맞게 Napier 역에서 시작해서

     

    Botanic Garden에서 끝내는 방향으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작역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은 지겨울 수 있으니 이렇게 가로지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Napier 역은 Stevens 역과 같은 TE선이기 때문에 배고프거나 너무 더우면 국수부터 먹고 내려오고,

     

    낮에 이쁜 광경을 보금 더 많이 찍고 싶다면 Napier역에서 시작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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