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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싱가포르

리틀 인디아 & 무스타파

by 다빈치코딩 2024. 1. 1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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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틀 인디아(Little India)

    리틀 인디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싱가포르에서 인도인들이 모여사는 동네입니다.

     

    마치 인도에 온것 같은 착각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무스타파에 가기 위해 조금 떨어진 리틀 인디아에 내려 주변을 돌아보며 가기로 하였습니다.

    리틀 인디아 역에 내리면 다른 지역과 다르게 인도사람들이 많은걸 체감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과 다르게 야채, 과일들을 파는 가게들이 많이 보입니다.

    무스타파를 향해 가면서 이런 가게드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바나나를 주렁주렁 매달아 파는 모습이 인상적 이였습니다.

     

    스리 비라마칼리아만 사원(Sri Veeramakaliamman Temple)

    리틀 인디아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간 터라 어떤 건물이 있는지 잘 몰랐습니다.

     

    그러다 스리 비라마칼리아만 사원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름도 외우기 어렵게 느껴지는 사원이였습니다.

     

    이 사원은 신발을 신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바닥에 물기가 많아 조금 찝찝했지만

     

    그래도 이런 사원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찍은 사진 입니다. 막상 들어가서 찍은 사진은 없습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신성한 공간을 사진 찍으면서 구경하는것이 조금 불경스럽다는 생각에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아무도 사진을 찍지 않기에 혼자 찍기 미안했습니다.

     

    이 사원만 보면 인도에 와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분위기가 너무 달랐습니다.

     

    여기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서 이국적인 인도 모습을 보고 싶다면 리틀 인디아 구경 해보시기 바랍니다.

     인도 같지만 도로는 싱가포르여서 그런지 깨끗했습니다.

     

    이렇게 지도를 보고 무스타파로 향해 이동하였습니다.

    활기찬 상가들이 많이 보입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찍지는 못했지만 이발소에서 머리 자르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

     

    패션에 신경 쓰는 모습, 현지의 느낌들로 진짜 인도 같다 생각했습니다.

    지도를 보며 Centrium Square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에 도착하면 무스타파에 거의 다 도착한 것과 같습니다.

     

    이 건물이 보이면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무스타파가 보입니다.

    무스타파(Mustafa)

    유명해서 그런지 무스타파에 정말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구경을 하기 위해 리틀 인디아 역에서 내려 걸어왔지만

     

    걷는 것이 싫다면 파러 파크(Farrer Park) 역에서 이동하는 것이 빠릅니다.

    파러 파크에서 조금만 걸으면 무스타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긴 정말 사람이 많고 정말 넓습니다.

    환전소가 있고, 환전하는 사람이 많아서 혹시 현찰로만 결제가 되는가 생각할 수 있는데

     

    모든 결제는 카드로 할 수 있으니 걱정말고 들어가면 됩니다.

    1층에는 의약품, 치약, 샴푸등의 생활 용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옷을 파는것 같은데 저는 가보지 않았습니다.

     

    2층에는 먹을 것과 기념품들을 판매합니다.

    머라이언 동상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머라이언 동상이 있어 고르기 좋습니다.

     

    다만 마감이 잘 안된 제품들이 많아 잘 골라야 합니다.

    초콜릿부터 쿠키 등등 먹을 것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알기 쉽지 않습니다.

     

    저는 머라이언이 그려진 초콜릿을 샀습니다. 맛보다는 머라이언 동상 그림과 가격이 마음에 들어서였습니다.

    아마 2층에서 사는 것이 가장 많을 것 입니다. 저도 대부분 여기서 구매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킨더 히포 초콜릿, 다양한 차들, 커피를 주로 샀습니다.

    왜 인기인지 모르겠지만 히포 초콜릿은 쌓아놓고 팔고 있습니다.

     

    저렇게 한통으로 사도 되지만 그냥 한개씩 사도 됩니다. 

    유명한 부엉이 커피입니다. 레귤러로 샀는데 나름 괜찮은 맛이였습니다.

     

    여기 커피에는 NUTRI-GRADE가 있는데 얼마나 설탕이 많이 들었는지 표기한 것입니다.

     

    단계가 올라갈 수록 설탕이 많이 든 것입니다.

     

    3층에 올라가면 집에 사가기 힘든 생활 용품들이 있습니다.

    여러 접시들이 보이는데 3층부터는 사람이 별로 없어 한가한 느낌마저 듭니다.

     

    물건을 모두 사고 계산을 할 때는 3층이나 4층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계산을 빨리 할 수 있습니다.

     

    저도 2층에 사람이 많아 3층에 올라갔더니, 거기도 몇명 있어 4층에 올라가 바로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돌아가는 길은 다시 리틀 인디아로 가지 않고 파러 파크역으로 갔습니다.

     

    무스타파에서 너무 많이 걸어 힘들어 리틀 인디아로 갈 기력이 없었습니다.

     

    짐도 많아 들고 다니기도 함들었습니다. 무스타파에서 기분좋다고 많이 사면 돌아가는 길이 힘들어 집니다.

     

    적당히 사던가, 많이 샀으면 택시를 부르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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